에이피테크놀로지는 국제 특허를 받은 바이오공법으로 ‘모유올리고당(HMO)’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FL(투에프엘)에 대한 안전원료인증(GRAS)을 국내최초로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도 늘어나고 있어 국내 허가도 임상등을 거쳐 내년에는 가능할 것 같다고 예상한다.

19년 2'-FL 본격적인 생산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FL의 영◦유아용 조제분유에 대한 섭취 안전성 승인만 받은 상태이다.

아마존과 알리바바에 각각 입점해 초기에는 마케팅의 한계로 판매가 저조하였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미국에서만 한달에 500개 이상의 제품이 팔리고 있다.

글로벌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가치 상승이 이뤄지면서 올해에는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맘스타민에 대한 유럽식품안전청(ESFA)의 노블푸드 승인도 앞두고 있다.

2'-FL의 공급확대를 위해 1000t 규모의 현지 공장 신설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 코스닥 상장 준비도 본격화한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코스닥 상장은 시간문제라는 입장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5년 내 연매출 2000억원도 가능할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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