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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중요성 및 모유올리고당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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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모유 먹여 키워야 한다”는 말은 오래전 어머니들 시절부터 들어와 귀에 익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아기의 3분의 2가 WHO가 권고하는 6개월의 모유 수유를 못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모유는 신생아와 영아를 위한 이상적인 식품으로 안전하고 깨끗하며 많은 어린이 공통 질환을 이겨내는 항체들이 함유되어 생애 초기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모유를 먹고 자란 어린이는 지능검사에서 더 우수하며 비만이나 과체중이 적고, 유아기 이후에도 천식, 알레르기, 비만 등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인다고 합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난소암과 유방암의 발병 위험이 낮아져 모유 수유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모유는 면역기능 강화, 장관 발달, 장내 미생물 확립에 영향을 주어 호흡기 및 소화기관의 외부감염과 설사를 예방합니다. 또한 장의 미생물과는 별개로 감염성 대장염, 괴사성 장염 등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합니다.

모유에는 이러한 과정을 조절하는 생체 활성 영양소와 기타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중 모유올리고당 (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s) 이 핵심성분입니다.

1900년대 전후 영유아의 출생 후 1년 이내의 사망률이 20%에서 30%로 높아졌습니다.
당시에는 모유 수유 여부가 중요한 문제로 고려되지 않았습니다만 분유 수유한 영유아보다 모유 수유한 영유아가 전염성 설사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더 큰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생존율이 7배나 더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러한 원인을 찾고자 다양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1900년대 파스퇴르 연구소의 헨리 타이시어(Henri Tissier) 박사는 분유를 먹인 영유아와 모유 수유한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을 비교하여 모유 수유한 영유아의 분변에 유용한 장내 미생물인 비피도박테리아가 특이적으로 우점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1950년대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조지(Gyorgy)와 화학자인 쿤(Kuhn)이 영유아의 감염 저항성 성분을 연구하던 중, 모유올리고당이 영유아의 감염 저항성 성분이며 이들이 모유 안에 들어있어 비피도박테리아 등 유산균을 성장시키는 요소가 된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900년대 전후 영유아의 출생 후 1년 이내의 사망률이 20%에서 30%로 높아졌습니다.
당시에는 모유 수유 여부가 중요한 문제로 고려되지 않았습니다만 분유 수유한 영유아보다 모유 수유한 영유아가 전염성 설사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더 큰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생존율이 7배나 더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러한 원인을 찾고자 다양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1900년대 파스퇴르 연구소의 헨리 타이시어(Henri Tissier) 박사는 분유를 먹인 영유아와 모유 수유한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을 비교하여 모유 수유한 영유아의 분변에 유용한 장내 미생물인 비피도박테리아가 특이적으로 우점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1950년대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조지(Gyorgy)와 화학자인 쿤(Kuhn)이 영유아의 감염 저항성 성분을 연구하던 중, 모유올리고당이 영유아의 감염 저항성 성분이며 이들이 모유 안에 들어있어 비피도박테리아 등 유산균을 성장시키는 요소가 된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유올리고당에 대한 연구는 이후 2000년대까지 계속되어 모유올리고당(HMO)이 장내 비피도박테리아의 먹이가 되어 비피도박테리아를 선택적으로 증가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기능과 장상피 글리칸(Glycan)과 구조적으로 유사하여 병원성균의 장내 부착을 억제하는 기능, 면역력 향상과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등 모유올리고당(HMO)의 영양학 및 생화학적 유익성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졌습니다.

2000년대에는 많은 기능성 연구에 기반하여 2016년 시밀락 제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에보트(Abbort Nutrient)에서 모유올리고당(HMO) 2'-FL이 혼합된 분유가 출시되었으며, 2017년 네슬레(Nestle)에서도 모유올리고당을 함유한 분유를 출시해 여러 국가에 수출함과 동시에 모유올리고당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21년 매일유업에서 자기방어 성분인 모유올리고당 2’-FL(투에프엘)이 함유된 앱솔루트 명작을 최초로 출시하여 아기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모유를 평생 섭취할 수 있다면 모유의 영양을 계속 섭취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1900년 초에 연구를 시작하여 100년 이상의 긴 연구 끝에 복잡한 구조를 가진 모유올리고당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장건강 개선, 면역력 향상,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모유올리고당이 함유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면서 아기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성인들도 모유올리고당의 기능을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https://www.who.int/health-topics/breastfeeding#tab=tab_1

Human Milk Oligosaccharides Influence Neonatal Mucosal and Systemic Immunity Ann Nutr Metab 2016;69(suppl 2):42-51

Historical Aspects of Human Milk Oligosaccharides1–4 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 Adv. Nutr. 3: 430S–439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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